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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의 냉장고' 이하정 “주부9단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임해”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5-07-01 01:04


개그맨 김한석과 이하정 아나운서가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신규 프로그램 <닥터의 냉장고> MC로 호흡을 맞춘다.

<닥터의 냉장고>는 '냉장고를 보면 건강이 보인다'는 독특한 콘셉트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매회 스타의 일상과 '냉장고'를 점검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맞춤형 건강 비법을 전수한다. 특히 스타의 냉장고 속 음식과 식재료를 낱낱이 파헤치며 '좋은 것'과 '나쁜 것'으로 분류하면서 건강과 음식에 관련된 각종 정보를 함께 전달한다.

MC를 맡은 김한석은 "모든 먹을거리들이 냉장고에 들어있는데, 관리가 소홀한 것이 사실이다. 그런 의미에서 기획된 프로그램인 만큼 시청자들도 냉장고를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음식과 정보 프로그램을 하면서 알고 있었던 많은 상식들이 맞는 것인지 검증하면서 늘 공부하는 마음으로 진행을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하정 아나운서도 "아이를 낳은 주부의 입장에서 아무래도 건강에 많이 신경을 쓸 수밖에 없기 때문에 <닥터의 냉장고>에 더욱 애착이 간다"며 "건강과 음식 관련 상식도 많이 늘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이어 "주부9단이 되고 싶은 '주부 3단'으로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닥터의 냉장고> 제작진은 "스타의 일상과 건강 정보는 물론 의사의 조언과 예방 운동법, 음식 등 5가지 관심사가 함께 어우러진 프로그램"이라며 "잘못된 건강상식들의 '허와 실', 일상 속 건강 팁, 맞춤형 건강 비법, 건강 레시피까지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라고 전했다.

'냉장고를 통해 건강 상태를 점검한다'는 독특한 구성으로 주목을 끄는 TV조선 <닥터의 냉장고>는 7월 5일 일요일 아침 6시 20분에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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