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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광희 반하게 한 유이의 야무진 매력…“사랑 고백 방송용?”

기사입력 2015-06-28 10:38 | 최종수정 2015-06-2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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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이 광희


무한도전 유이 광희

애프터스쿨 유이와 제아의 광희가 핑크빛 만남을 가졌다.

2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로맨스가 필요해'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멤버 광희의 이상형인 유이가 출연해 관심이 집중됐다.

유이는 "이준이랑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서 광희한테 인사를 못했다. 그래서 광희가 하루 종일 삐졌다"고 과거 광희가 자신에게 서운해 했던 당시를 언급했다. 이에 광희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삐침 밖에 없었다"고 답했다.

광희는 "그때 내가 많이 뚱뚱했다"고 말하자 유이는 "그게 뭐냐. 너 왜 나 뚱뚱할 땐 연락 안했냐. 넌 '플래시백' 때 연락하고 안했다. 넌 이상형이라고 말했던 사람들이 대부분 말랐다. 그 시기가 내가 말랐을 때였다. 살 쪘을 때 연락을 안했다. 네가 날 좋아하는 것이 방송용 같았다"고 야무지게 따져 광희를 당황하게 했다.

한편, 이날 광희는 유이에게 "기사 날 텐데 너 다른 사람 못 만난다. 어떻게 하냐"고 은근한 농담을 했다.

이에 유이는 "너 하는거 봐서"라고 응수해 광희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무한도전 유이 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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