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무한도전 가요제 예고편 공개…복면가왕 콘셉트 '역대급 기대감'

기사입력 2015-06-27 23:43 | 최종수정 2015-06-27 23:59



무한도전 가요제

무한도전 가요제

MBC '무한도전' 가요제가 스틸 사진과 예고편을 통해 전파를 타면서 관심을 얻고 있다.

27일 무한도전은 '로맨스를 부탁해'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방송 말미에 2015

무한도전 가요제 내용이 담긴 다음 주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과거 가요제 소개와 더불어 올해 실험적인 복면가왕 콘셉트가 맛보기로 담겨있어 기대감을 높였다.

무한도전은 앞서 이날 낮

무한도전 가요제의 여섯 멤버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에서 멤버들은 MBC 예능 '일밤-복면가왕'의 주인공들 처럼 형형색색의 가면을 쓰고 무한도전 공식 포즈를 지어보이고 있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10주년을 맞이한 '무한도전'의 5대 프로젝트 중 하나인 '

무한도전 가요제'가 25일 극비리에 첫 녹화를 시작했다.

특히 '

무한도전 가요제'에는 빅뱅의 지디와 태양, 아이유, 밴드 혁오 등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시선이 집중됐다.


이들은 식스맨으로 새로 합류한 광희와 유재석 박명수 정형돈 정준하 하하 등 여섯 멤버들과 개성만점 가수들이 호흡을 맞춘다.

지드래곤은 2011년, 2013년 '

무한도전 가요제'에 참여한 이후 세번째 출연. 태양과 아이유는 '

무한도전 가요제'와 첫 인연이다.

또한 이날 녹화에 참여한 혁오는 4인조 록 그룹으로, 2014년 EP앨범 '20'으로 데뷔해 인디계에서는 알아주는 밴드다. 지난 5월 28일 새 미니앨범 '22'를 발매, 활동중이다.

'무한도전'이 그동안 톱가수 뿐 아니라 10cm, 장미여관, 장기하와 얼굴들 등 인디밴드를 기용해 온 만큼 무도 가요제 직후 밴드 혁오의 유명세도 충분히 예상된다.

특히 이번 첫 녹화에서는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일밤-복면가왕'의 콘셉트를 따 와 무도가요제에 참여하는 가수의 정체를 알아맞히는 재미를 더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도 초특급 가수 군단들이 이번 '무한도전' 가요제에 함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그동안 '

무한도전 가요제'는 방송 직후 음원 차트를 싹쓸이 할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만큼 이번 방송 시작 시기에 가수들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스포츠조선닷컴>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