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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손호준-김풍-임원희, 역대급 '야간매점' 빅매치 예고

기사입력 2015-06-25 18:33 | 최종수정 2015-06-25 18:33



'백종원 제자' 손호준, '이연복 제자' 김풍, 그리고 영화 '식객'의 주역 임원희가 한 자리에서 대결하는 빅 매치가 성사되었다.

25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여심 저격수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손호준, 임원희, 김동욱, 유병재, 김풍이 출연해 매력열전을 펼친다.

특히 이날 '야간매점' 코너에서 출연진은 그동안 갈고닦았던 요리실력을 뽐냈다. 최근 손호준은 셰프인 백종원과 함께 예능프로그램에서 요리실력을 갈고닦고 있다. 손호준는 "야간매점 나간다고 했더니, 백선생님께서 5분만에 레시피를 만들어 주시더라"라고 '백치즈롤'을 소개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유재석은 "혹시 이 안에 설탕이?"라고 물으며 백종원 트레이드마크인 설탕을 언급해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김풍은 이연복 셰프에게 선물 받은 중식 칼을 들고나와 이연복과의 끈끈한 관계를 자랑했다. 그는 "이연복 셰프가 제자들에게만 칼을 주는데 나에게 직접 주셨다"고 의기양양하게 말하며 손호준과의 불꽃 튀는 대결 구도를 형성했다.

이를 지켜보던 임원희는 "참고로 나는 '식객'이라는 영화에 출연했다. 예전에 요리 꽤나 했다"며 은근히 요리 실력을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소 정형부터 복어 회 뜨기까지 다 해봤다. 여기 소 정형해보신 분은 없지 않냐"며 나머지 게스트들을 도발하며 분위기를 달궜다.

한편 '해피투게더'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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