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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돌아오는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4가 화기애애한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막영애14'는 지난 5월 말 제작진과 출연진이 함께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대본리딩을 가졌다. 공개된 스틸사진을 살펴보면 영애 역의 김현숙을 비롯해 이승준, 라미란(라미란 역), 정다혜(이영채 역) 등 주요 출연진의 모습을 엿볼 수 있어 반가움을 더한다. 여기에 김산호는 물론, 낙원사에 변화의 소용돌이를 가져오는 인물인 조덕제(조덕제 역), 야망에 찬 신입사원 박두식(박두식 역), 미모의 신입사원 역을 맡은 레인보우 현영(조현영 역), 훈남 신입사원 박선호(박선호 역) 등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이 신선함과 기대감을 높인다. 이날 대본리딩은 오랜 기간 함께 연기해 온 배우들은 물론, 새로이 합류한 배우들도 남다른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내내 웃음꽃을 피웠다는 후문이다.
'막영애14'를 연출하는 CJ E&M 한상재 PD는 "국내 케이블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인 '막영애'는 tvN과 역사를 같이 하며 오랜 기간 동안 사랑받은, 그 의미가 큰 작품"이라며 "연기자들이 1년 만에 모였음에도 워낙 호흡이 잘 맞아 '어벤져스' 팀이 뭉친 느낌을 받았다. 오랫동안 사랑해 주고 있는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더욱 흥미롭고 공감도 높은 드라마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막영애14'는 '신분을 숨겨라' 후속으로 오는 8월 10일 첫 방송되면, 매주 월, 화 밤 11시 시청자를 찾아간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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