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배우 김정은, 인교진과 함께한 촬영 비하인드 컷 공개됐다.
김정은은 지난 방송에서 인교진과 말다툼을 하던 중 자신뿐만 아니라 생모인 김해숙을 모욕하는 폭언에 화를 참지 못하고는 그에게 주먹을 내질렀다. 한껏 격양된 두 사람의 긴장감 넘치는 감정에 주말극장까지 숨죽였던 상황.
반면 사진 속 김정은은 쌍코피 분장을 한 인교진과 상황극에 돌입하며 개성 넘치는 포즈와 환한 미소로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무엇보다 김정은은 부부로 함께 열연 중인 인교진과 극 중 살벌함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다정한 사이임을 자랑하고 있어 앞으로 두 사람이 어떠한 연기 호흡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지 기대를 높인다.
한편 웃음유발자 김정은은 14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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