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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추성훈과 추사랑이 'DJ 후니'와 '댄싱 요정'으로 완벽 변신했다.
사랑은 음악에 온 몸을 맡기며 팔 다리를 일사 분란하게 움직였고, 이후 바뀌는 노래에 맞춰 각기춤을 춰 웃음을 유발했다. 더욱이 사랑은 'DJ 후니'를 향해 자신이 원하는 노래를 계속해서 신청했고, 끊임없이 춤을 추며 넘치는 흥을 드러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사랑은 한국 대표 걸그룹 소녀시대의 MR. TAXI의 안무를 완벽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랑은 소녀시대에게 빙의된 듯 발차기 안무부터 깜찍 웨이브까지 빈틈없는 '깜찍 춤사위'를 뽐냈고, 이를 흐뭇하게 바라보던 'DJ 후니'는 볼륨을 키워 댄스파티의 열기를 한층 더 후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4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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