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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기억해' 장나라, 左서인국-右이천희 '역대급 근무환경'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5-06-12 09:56 | 최종수정 2015-06-12 09:56



장나라의 역대급 근무환경이 공개됐다.

KBS2 새 월화극 '너를 기억해'는 12일 대한민국 특수 범죄 수사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은혁 팀장(이천희), 손명우 형사(민성욱), 최은복(손승원), 민승주(김재영), 미국에서 건너온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서인국)과 차지안(장나라)의 모습이 담겼다. 장나라는 가식 없는 소탈한 성격으로 남자 배우들에게 먼저 이야기도 건네고 장난도 치면서 현장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어주고 있다고.

제작사 CJ E&M 측은 "장나라는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수사극에 활력을 더해주는 존재다. 극중 차지안은 남자 수사관보다 더한 체력과 열정으로 앞장서 수사를 해결하려 하기도 하고 그게 안되면 필살기인 미인계를 꺼내드는 귀여운 캐릭터다. 미인계를 사용할 때와 아닐 때의 차지안을 비교해 보는 것도 극의 깨알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나라는 "이렇게 매력적인 전문직 여성을 연기해보는 것이 처음이다. 정확한 정보전달과 감정 표현을 동시에 하려니 어려운 점도 있지만 차지안이 재밌는 캐릭터라 나도 덩달아 즐겁다. 아마 이런 부부이 드라마에 모두 녹아들 것 같다"고 전했다.

'너를 기억해'는 위험한데돋 자꾸 끌리는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과 그를 오랫동안 관찰해 온 경찰대 출신 열혈 엘리트 수사관 차지안이 서로의 정체를 숨긴채 범죄를 소탕하고 사랑을 키우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후아유-학교 2015' 후속으로 22일 첫 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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