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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제이워크 "알려지지 않았던 특별한 인연"

전혜진 기자

기사입력 2015-05-23 13:20


사진제공=더블유엠컴퍼니

배우 박해진이 제이워크과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박해진은 22일 오후 7시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롯데면세점 창립 35주년 기념 2015 패밀리 페스티발'에서 그룹 제이워크와 함께 젝스키스의 '커플' 무대를 꾸몄다.

박해진은 초반 "노래를 잘 하지 못해 다른 분들께 부탁했다"며 자리를 뜨는 듯 하더니 이내 깜짝 등장해 팬들을 놀래켰다. 노래는 물론 안무까지 소화하며 정성어린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사실 노래도 못하고 춤도 잘 추지만 형님들이 도와줘서 짧은 시간안에 준비할 수 있었다"라며 제이워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제공=더블유엠컴퍼니
제이워크의 장수원은 "박해진 소속사 대표랑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다. 젝스키스 시절 매니저였던 소중한 인연이다. 박해진과도 오랫동안 형 동생사이로 지내 왔고 오늘도 응원하러 왔다"라며 특별한 인연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박해진은 "젝스키스의 열렬한 팬이었기 때문에 이전의 노래들을 다 알고 있다. 기회가 된다면 꼭 완전체의 노래로 무대에 함께 서고 싶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2015 롯데 패밀리 페스티벌' 2일차인 23일에는 가수 김범수, 다비치, 이승철, 24일에는 신화, 엑소, EXID, AOA 등이 출연한다.


전혜진기자 gina100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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