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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금토드라마 '프로듀사'가 시청률을 끌어올리는데 실패했다.
그마나 위안거리는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인 SBS '정글의 법칙'이 시청률 10.3%를 기록해 '프로듀사'로서는 동시간대 2위에 올랐다.
한편 '프로듀샤' 3회에서는 백승찬(김수현)이 신디(아이유)를 '1박2일'에 섭외하는 모습이 그려졌으며 전현무, EXID의 하니 등이 카메오로 출연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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