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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기억해' 서인국 장나라, 대본리딩 포착 '확 달라진 변신 기대'
"30회쯤 계속 촬영하고 싶은 현장을 만들겠다"는 노상훈 감독의 유머러스하면서도 든든한 각오와 함께, 본격적으로 대본을 읽기 시작한 배우들은 순식간에 각자의 배역에 몰입하며 실감 나는 연기를 이어갔다. 특히 이번 작품을 통해 전작들과는 확 달라진 변신이 기대되는 서인국, 장나라 커플은 각자의 캐릭터에 완벽히 스며들었다.
뇌까지 완벽한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 역을 맡은 서인국은 독설마저도 섹시하게 소화했고, 장나라의 똑 부러지는 말투는 수사에 모든 열정을 쏟는 열혈 엘리트 수사관인 차지안 그 자체였다고. 자신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연구해 온 두 주연배우 덕에 대본 리딩 현장의 몰입도가 한층 높아졌다.
한편 '너를 기억해'는 위험한데도 자꾸만 끌리는 완벽한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서인국 분)과 오랜 시간 그를 관찰해온 경찰대 출신 엘리트 수사관 차지안(장나라 분)이 펼치는 달콤 살벌한 수사 로맨스다.
'보스를 지켜라'와 '내 연애의 모든 것'으로 마니아를 보유한 권기영 작가가 집필을 맡았고, '직장의 신'의 노상훈 감독, 트렌디한 드라마의 선두주자 CJ E&M이 의기투합한 작품. 오는 6월 22일 첫 방송.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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