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은 미국 소송의 첫 청문회를 앞두고 플로리다의 한 영장류 보호소를 찾았다. 공군의 무중력 실험에 동원된 침팬지, 실험실에서 두 팔을 잃은 오랑우탄 등의 사연이 나온다. 어릴 땐 할리우드 영화에 나오고 나중엔 라스베이거스의 나이트클럽을 전전하며 평생 인간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종사한 오랑우탄도 있다. 무대 뒤에선 수시로 매질을 당했다. 유인원은 지금 인간과 동물의 경계에서 고통받고 있다. 방송은 오후 8시50분.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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