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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육중완
이날 두 사람은 김현철과 이소라의 '그대안의 블루'를 호흡을 맞춰 불렀다. 고주파 쌍더듬이의 안정적인 가창력과 우리 아빠 힘내세요의 자연스러운 음색이 귓가를 사로잡았다.
이날 윤일상은 고주파 쌍더듬이에게 "중음, 저음, 고음 고루 완벽하다"며 "예전에는 아이돌이었다가 지금은 뮤지컬 배우일 것 같다"고 극찬했고, 홍진영은 "몸매가 서구적인 체형"이라며 "혹시 소냐 선배 아니냐"고 궁금해했다.
이에 김구라는 "고개를 좀 숙여보세요. 육중완씨라면 탈모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결국 고주파 쌍더듬이가 판정단의 더 많은 표를 얻어 2라운드에 진출했다. 우리 아빠 힘내세요는 조용필의 '바운스' 무대를 선보이며 가면을 벗었고, 얼굴이 공개되자 장미여관의 보컬 육중완으로 드러났다. 그는 54대 45로, 9표 차이로 2라운드 진출에 좌절했다. 객석의 박수 속에 탈락의 아쉬움을 달랬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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