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하늘숲길트레킹

스포츠조선

'삼시세끼' 나영석PD, "최지우는 패밀리, 김태희 송혜교 출연도 가능할듯"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5-05-13 15:48 | 최종수정 2015-05-13 15:48


사진='삼시세끼' 페이스북

나영석PD가 최지우의 출연을 예고했다.

13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S 빌딩에서 tvN '삼시세끼-정선편2'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나영석PD는 "이서진이나 나나 최지우는 패밀리라고 생각한다. 최지우의 시간만 괜찮다면 갑자기 모실 수도 있고 돌발 에피소드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최지우도 그런 부분에 열려있기 때문에 정선편에서 최지우와 친구인 김태희 송혜교의 출연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0월 방송된 정선편 시즌1에서는 강원도 정선 시골마을에서 이서진과 옥택연(2PM)이 동거동락하며 누구의 도움도 없이 집 근처 음식 재료를 활용해 끼니를 해결하는 모습이 재미를 선사했다. 또 겨울맞이 스핀오프로 제작된 어촌편에는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출연, 만재도 어촌 라이프를 선보였다. 어촌편은 '차줌마' 차승원, '참바다씨' 유해진 등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내며 회차별 최고 평균 시청률 14.2%, 순간 최고 시청률 16.3%을 기록, tvN 역대 최고 시청률 기록을 세웠다. 이번 정선편 시즌2에는 이서진 옥택연 외에 김광규가 새롭게 합류하며 '꽃보다 할배' 후속으로 15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