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이탈리아 기행을 담은 영화 <트립 투 이탈리아>가 오는 20일(월) 저녁 7시 이상용 평론가, 박찬일 셰프가 함께하는 이색토크를 개최한다.
영국을 대표하는 꽃중년 배우 스티브 쿠건과 롭 브라이든의 영국 기행을 담고 있는 전작 <더 트립>에 이어 '지상낙원' 이탈리아에서의 유쾌한 여행기를 그린 영화 <트립 투 이탈리아>는 영국 낭만파 시인 '바이런과 셸리'를 여행의 주제로, 그들이 거쳐간 이탈리아에서의 삶의 흔적들을 따라간다.
이상용 평론가와 박찬일 셰프의 이색토크에서는 작품이 전하는 의미와 함께 먹음직스런 이탈리아 요리에 관한 '멋있고 맛있는 설명'이 더해져 관객들과 영화에 대한 유익하고 유쾌한 시간을 나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