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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 임지연, 쥐고기 이어 개구리까지 '헉' 여배우 맞나?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05-07 09:50



'정글의법칙' 임지연

'정글의법칙' 임지연


'정글의법칙' 임지연이 여배우 이미지를 벗고 털털하게 쥐고기 먹방을 선보이며 놀라움을 자아낸 가운데, 이번엔 개구리 먹방을 선보인다.

8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네시아'에서는 새로운 무인도로 탐사를 나갔던 레이먼킴과 장수원을 혼비백산하게 만든 어마어마한 비주얼의 현지 개구리가 등장한다. 흡사 두꺼비를 닮은 개구리의 모습에 병만족 남자들도 부리나케 도망가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할 정도였다고.

이때 유일하게 두 눈을 반짝이며 다가와 맨 손으로 간질간질 개구리를 쓰다듬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홍일점 임지연이었다. 심지어 그녀는 "얘 다리 봐, 튼실해"라며 개구리의 허벅지를 집어보기까지 했다. 그것도 부족해 해맑은 표정으로 개구리를 손질하는 병만족장을 구경하고, 요리된 개구리까지 맛있게 먹어 "너 이미지는 어떻게 하려고 그래?"라는 주위의 걱정을 듣기까지 했다.

하지만 임지연은 "이미지?"라며 살짝 걱정하는 듯 하다가도 태연하게 개구리 고기를 맛있게 먹어 역대 병만족 최고의 털털함을 자랑했다.

한편 임지연의 특급먹방은 8일 오후 10시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정글의법칙' 임지연

'정글의법칙' 임지연

'정글의법칙' 임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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