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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지 않은 여자들' 도지원과 손창민이 격정적인 '농도 200% 첫 키스'를 선보였다.
도지원과 손창민의 '허리꺾기 키스' 장면은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도산공원에서 진행됐다. 사용가능한 촬영 공간이 협소했던 탓에 두 사람은 카메라와 조명의 각도를 찾기 위해 곳곳을 누비면서 미리 동작을 취해보는 등 완성도 높은 장면을 위한 세심함을 기울였다.
촬영이 시작되자 도지원과 손창민은 흠 잡을 데 없는 커플 연기로 현장을 압도했다. 키스 전 설렘 가득한 눈빛을 주고받는 연인의 야릇한 분위기를 조성, 주변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제작사 IOK 미디어 측은 "도지원과 손창민이 실제 연인 같은 설렘 가득한 모습으로 현장을 물들이고 있다. 불붙은 두 사람이 또 어떤 로맨틱한 장면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할 것인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착하지 않은 여자들'는 3대에 걸친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휘청이는 인생을 버티면서 겪는 사랑과 성공, 행복 찾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