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유감남' 노민우 양진성, 폭우 속 어부바 데이트 '달달지수 폭발'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04-23 14:14



'유감남' 노민우 양진성

'유감남' 노민우 양진성


'유감남' 노민우 양진성의 로맨틱한 어부바 데이트가 공개된다.

24일 방송되는 창사특집 MBC드라마넷 금토드라마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극본 이재윤/연출 남기훈) 5회에서는 유감남 노민우(윤태운 역)와 유별녀 양진성(유지나 역)의 좌충우돌 인연이 지속될 전망이다. 특히 지난 4회 방송 말미 양진성이 찾아 나선 씨앗 박사의 정체가 노민우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시청자의 궁금증을 높였다.

이런 가운데 23일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제작진은 5회 방송을 앞두고 극 중 노민우와 양진성의 관계 변화를 짐작할 수 있는 촬영현장 스틸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노민우 양진성은 수목원에서 함께 쏟아지는 비를 맞고 있다. 노민우는 내리는 비를 맞아 흠뻑 젖은 양진성에게 자신의 겉옷을 벗어 덮어주는가 하면, 다칠까 조심스럽게 그녀를 등에 업은 채 수목원 길 위를 뛰고 있다. 양진성은 갑작스러운 노민우의 변화에 당황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더욱 흥미를 높인다.

무엇보다 노민우의 변화가 돋보인다. 노민우는 극 중 너무 순수해서 유감스러운 남자로 불린다. 연애는커녕 여자와 가벼운 스킨십조차 해보지 못한 인물인 것. 그런 노민우가 양진성을 등에 업고 뛰는 모습이 공개된 만큼, 노민우가 양진성으로 인해 어떤 변화를 보일 것인지 기대를 더한다.

이와 함께 사진만으로도 돋보이는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의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쏟아지는 비, 나무가 가득한 수목원 등 예쁜 배경에 굴욕 없는 배우들의 비주얼까지 더해지며 순정만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제작진은 "해당 장면은 비교적 쌀쌀한 날씨에 촬영을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배우들은 줄곧 비를 맞아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고, 스태프들까지 세심하게 챙기는 노민우와 양진성의 배려심에 촬영 현장이 화기애애했다. 두 사람의 열정과 배려심이 듬뿍 담긴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창사특집 MBC드라마넷 금토드라마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는 지나치게 순수해서 유감스러운 남자와 너무 순수하지 못해 유별스러운 여자의 좌충우돌 유감극복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24일 오후 8시 5회가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유감남' 노민우 양진성

'유감남' 노민우 양진성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