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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과 신세경의 달달한 커플 사진이 공개됐다.
박유천과 신세경은 극 중 사건의 단서를 쫓기 위해 셀카봉을 들어야 했지만, 이를 계기로 더욱 가까워지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박유천의 턱을 잡고 장난치는 신세경의 모습도 자연스럽고 사랑스럽게 느껴진다.
지난 방송에서 초림은 벚꽃이 흩날리는 달빛 아래 술에 취해 곤히 잠든 무각을 자신의 무릎에 뉘인 채 엉큼한 상상을 했고, "저도 좋아한다니깐요"라며 나 홀로 고백을 하고야 말았다. 최무각 역시 감각이 없어진 탓에 감정까지 메말라버려 초림과 늘 신경전을 벌이고 있지만, 조금씩 그녀에게 신경이 쓰이는 중이다.
무뚝뚝한 성격에 시니컬한 표정의 소유자 무각은 매번 사건에 함께 하려는 초림이 걱정되기도 하지만, 자기도 모르게 터져 나오는 미소는 감추지 못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무림' 커플 전성시대를 예고한 박유천, 신세경 두 배우는 "점점 흥미를 더해가고 있는 '냄새를 보는 소녀'에 보내주시는 관심과 애정에 힘이 난다"며 "더욱 아슬아슬해지는 미스터리 사건과 달콤한 멜로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고 시청자분들께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사진만 봐도 행복해지는 훈훈한 박유천, 신세경 커플의 모습은 22일 밤 10시 SBS '냄새를 보는 소녀 ' 제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