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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아' 정윤희 누구? 7-80년대 주름잡은 미녀배우 '리즈시절 미모 깜짝'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4-20 23:51


정윤희

영화 배우

정윤희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은다.

19일 밤 EBS를 통해 영화 '사랑하는 사람아'가 방영되면서 주연 배우

정윤희가 화제에 올랐다.

이 영화는 1981년 개봉된 작품으로 당시 큰 인기를 모았으며, 이 작품으로

정윤희는 제 17회 백상예술대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사랑하는 사람아'는 간호사인 서영주가 강세준과 결혼을 앞두고 어머니의 과거가 밝혀지며 파경에 이르게 된다. 이어 어머니까지 잃은 서영주는 강세준의 아이를 낳아 미혼모로 갖은 고생을 하며 아이를 키우게 된다.

이후 다른 여성과 결혼한 세준은 아내의 거듭되는 자연유산으로 더 이상 아이를 가질수 없게 됐고 그의 부모는 영주를 찾아와 아이를 보내달라고 요구한다. 결국 영주는 아이의 장래를 위해 아빠인 세준에게 보내게 된다는 내용.

한편

정윤희는 1954년생으로 7,80년대를 주름잡은 최고의 미모를 자랑하는 영화배우다.

정윤희는 75년 영화 '욕망'으로 데뷔하여 총 36편의 영화를 찍고 1984년 조규영 회장과 결혼, '사랑의 찬가'를 끝으로 스크린에서 떠났다. <스포츠조선닷컴>


정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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