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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그룹 지누션이 11년 만에 화려하게 컴백했다.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에서는 1995년을 상징하는 모토로라 스타텍 휴대전화, 나이키 조던 운동화가 등장해 '향수'를 자극했다. 노래 말미에는 가장 최근에 나온 BMW i8이 등장, 세대를 초월하는 지누션의 노래를 상징했다.
특히 '한 번 더 말해줘'에는 SBS 'K팝스타3' 출신 장한나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장한나의 보컬과 강한 전자음의 세련된 멜로디, 그리고 지누션의 랩이 최상의 조합을 이뤄냈다.
한편 지누션은 올 1월 초 방영된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를 통해 약 10년 만에 함께 무대에 섰다. 이후 오는 25일 서울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될 '토토즐 슈퍼콘서트-DJ 처리의 MixMac' 콘서트에 90년대 톱 가수들과 함께 출연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