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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문가영, 엑소 집의 가정부로 취직 "훔쳐보니까 재밌냐"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4-14 23:01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문가영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문가영이 엑소의 집의 가정부로 들어갔다.

14일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공개된'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에서는 연희(문가영 분)가 엑소의 집에 들어가 집안일을 하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2화에서는 연희는 망원경으로 옆집을 훔쳐본 걸 엑소 멤버들에게 들통이 났다. 이에 문가영은 자신의 꿈에 찬열이 나와 "훔쳐보니까 재밌냐"며 나타나는 악몽을 꾸기도 했다.

특히 연희는 엑소의 집에 가서 가정부를 하라는 자신의 엄마의 말에 지난밤을 떠올리고 거부했다. 그러나 연희의 엄마는 눈 깜짝 안하고 집세로 연희를 협박했다.

연희는 이 상황을 엑소 팬인 자신의 친구 가은(전수진 분)에게 털어놨다. 이후 연희는 "엑소 오빠 고무장갑을 끼고 엑소 오빠의 빨래를 하는 신성하고 보배로운 상황에 웬 갈등하냐. (엑소오빠들에게)미안하면 미안한 만큼 깨끗히 청소해라"는 가은의 말에 하는 수 없이 엑소의 집으로 향했다.

한편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는 연애를 드라마로만 배운 모태솔로 홍조녀 연희(문가영)의 옆집에 엑소가 이사오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로,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후 10시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공개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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