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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지쇼' 산이, 판박이 친동생 공개 "내가 더 났다" 폭소

기사입력 2015-04-14 18:59 | 최종수정 2015-04-14 18:59


'4가지쇼' 산이

래퍼 산이가 자신과 똑닮은 친동생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Mnet '4가지쇼 시즌2'에는 산이가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이야기를 듣고 오해들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산이는 자신의 음악적 원천이 된다는 장소로 향했다. 이 과정에 산이는 자신의 동생과 함께 했고, 그는 "동생이 자질구레한것도 좋아준다. 항상 믿고 의지하는 사람은 내 동생이다"며 동생을 소개했다.

카메라 앞에선 산이의 동생 정현씨는 마치 산이와 쌍둥이인듯 똑 닮은 외모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에 산이는 "나와 동생이 닮았냐. 사람들이 닮았다고 하는데 나는 전혀 다르게 생겼다고 생각한다"며 "동생이 얼굴이 더 길다. 내가 더 났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MC그리는 "둘이 무척 닮았다. 예전에 정현씨를 산이로 잘못 알고 인사 했을 정도"라고 말했고, 바스코 또한 "둘이 비슷하다. 비슷하게 못생겼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4가지쇼'는 스타 본인과 스타 주변인들의 인터뷰를 통해 스타의 본 모습을 탐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6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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