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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구라 "아내 17억빚에 공황장애까지, 은행서 버럭 이유는…"

기사입력 2015-04-14 08:13 | 최종수정 2015-04-14 08:13



'힐링캠프' 김구라

'힐링캠프' 김구라

방송인 김구라가 공황장애를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MC 이경규가 봄맞이 셀프힐링으로 낚시에 나선 가운데 김태원, 김구라, 김성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는 "아내의 빚이 17억원 정도 된다"라며 돈 놀이를 하던 처형의 보증을 섰다가 기하급수적으로 빚이 늘어난 사연을 전했다.

이어 김구라는 "제 성격상 공황장애가 걸릴 사람이 아닌데 집에 가면 매일 성질나있고 그랬다"라며 "촬영 중 집에서 전화가 오면 늘 불안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또 김구라는 '은행에서 소리를 지른 일이 있다'라는 소문에 대해 "돈을 갚기 위해 은행에 가서 번호표를 뽑아 대기하다 입금을 하려고 하면 계좌번호가 틀리다고 나오더라. '계좌번호라도 똑바로 적어줘야 하는거 아니냐'며 화를 낸 적이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힐링캠프' 김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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