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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버' 타쿠야·이재준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는 게임에 집중하고 있는 이재준-타쿠야의 모습이 담겨있다.
혼자 게임 하던 이재준은 폭풍 친화력을 자랑하는 타쿠야의 합류로 흥미진진한 한일전 빅매치가 성사됐다. 모든 게 귀찮고 내성적인 준재와 외향적인 성격의 타쿠야,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의 모습은 진지하게 게임에 임하는 모습마저도 웃음을 자아낸다. 아직은 어색한 사이지만 게임 하는 와중에도 훈훈한 케미를 발산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피곤했던 촬영현장의 집중력을 한껏 끌어올렸다고.
실제로는 두살 터울의 형-동생 사이인 이재준과 타쿠야는 촬영 전에는 나란히 붙어 앉아 꼼꼼하게 대본을 맞춰보며 각자의 역할에 몰입했다. 처음 만난 날부터 폭풍 친화력으로 친해진 두 사람은 멋진 '꽃미남 브로맨스'를 선보이기 위해 머리를 맞대며 현장에서도 쉬지 않고 의논에 의논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더러버'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갖고 있는 20~30대 4쌍의 리얼 동거스토리를 옴니버스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한다. <스포츠조선닷컴>
'더러버' 타쿠야·이재준
'더러버' 타쿠야·이재준
'더러버' 타쿠야·이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