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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영화팬들 사이에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 4DX 돌풍이 몰아치고 있다.
이처럼 지난 '분노의 질주더 세븐' 4DX가 큰 인기를 끄는 이유는 LA 도심을 누비는 화끈한 카체이싱과 화려한 슈퍼카들의 스카이 다이빙 등 현란한 볼거리와 짜릿한 액션이 4DX의 다양한 효과들과 만나며 시너지를 냈기 때문이다. 특유의 영화적 몰입감을 제공하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 것이 주효했던 것이다.
CJ 포디플렉스 관계자는 "미국 LA의 4DX i-Studio에서 영화 속 디테일들까지 살리기 위해 수십 차례 수정, 보완 작업을 거쳤다"고 전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마치 슈퍼카에 탑승한 한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며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실제로 배우겸 모델, 레이싱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이화선은 지난 7일 소속팀인 CJ레이싱팀과 함께 CGV여의도를 찾아 '분노의 질주 더 세븐' 4DX를 관람한 후 추천 의견을 남겼다. 이화선은 "영화가 끝난 후 실제로 한바탕 카레이싱을 하고 난 듯한 짜릿한 기분이었다"며 "평소 레이싱 경기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TV가 아닌 경기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감을 느껴야 한다고 말하는데, 분노의 질주 4DX가 딱 그 경우에 해당하는 작품이었다"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