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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의 파워타임' 조권 "소희-미쓰에이, 연습생 시절부터 눈에 띄었다"

기사입력 2015-04-07 14:29 | 최종수정 2015-04-07 14:31


'최화정의 파워타임' 조권, 미쓰에이 소희 언급

가수 조권이 "소희와 미쓰에이, 연습생 시절부터 눈에 띄었다"고 말했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2AM 조권과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DJ 최화정은 "조권이 매우 오랜 연습생 기간을 거쳐 JYP에서 데뷔했다. 그래서 잘 될 사람, 안 될 사람을 잘 가려낸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조권은 "맞다. 월말 평가에서의 실력이나 평소 근성, 태도를 보고 나서 '다다음주면 저 친구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하면 진짜 회사를 나가더라"라고 전했다.

특히 최화정은 "이 친구는 잘될 것 같다고 느낀 이들도 있나"라 물었고, 조권은 "데뷔한 사람들 대부분이다. 소희, 미쓰에이가 잘될 것 같았다"라 답했다

반면 "안 될 것 같았는데 잘 된 사람은 누구냐"는 질문에 조권은 "있긴 있는데 말하면 미안하잖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조권은 "프로필엔 175cm라고 돼있는데 실제로는 173cm이다"라며 "마르기 때문에 좀 더 크게 보신다. 2am 활동 당시에는 두 멤버들이 워낙 크기 때문에 과장된 깔창을 끼곤 했다. 요즘은 잘 깔지 않는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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