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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연지가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야구여신이라는 타이틀을 넘어 각종 프로그램 및 예능에서 종횡무진 활동하고 있는최희가 연기에 도전했다는 색다른 변신이 현장에 있는 스태프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백철민 역시 드라마 '킬미힐미'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준 만큼 탁월한 연기력으로 감정을 이끌어냈다.
김연지의 소속사 마루기획은 "대중적으로 공감과 사랑을 받아온 김연지의 목소리에 더욱 깊어진 감성을 담았다"며 "씨야 때와는 다른 김연지만의 매력을 보여줄 앨범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연지의 신곡 '잊었니'는 이별을 통보하고 떠나가는 연인에게 하는 마지막 이야기를 담아낸 곡으로, 한국적인 팝 장르인 마이너 R&B 장르에 깔끔한 멜로디와 애절한 가사가 특징이다.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은 3일 각종 음원사이트 및 SNS에 공개될 예정이며, 음원 및 뮤직비디오는 7일 정오 공개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