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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만우절 맞이 '스물' 복고 포스터 공개 '포복절도 유발'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4-01 11:18 | 최종수정 2015-04-01 11:18



4월 1일 만우절 기념 영화 '스물 '복고 포스터

4월 1일 만우절 기념 영화 '스물 '복고 포스터

영화 '스물'이 4월 1일 만우절 맞아 복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올해 최고의 코미디 영화'로 입소문을 타며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스물'이 4월 1일 만우절을 맞이해 복고 포스터를 공개해 재미를 더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80년대 홍콩영화를 표방한 복고풍 디자인을 살린 것은 물론, '출구 없는 웃음! 폭발하는 광대!',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 美男 배우 전격 출연!', '2015년 최고의 포복절도 코미디 영화의 탄생' 등 옛 느낌을 살린 카피 문구가 어우러져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스물'을 뜻하는 한자를 차용한 '이십세야(二十世夜)'라는 제목이 색다른 재미를 유발하는 가운데, 과감하게 망가진 대세배우 3인방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의 코믹한 표정이 더해져 유쾌한 웃음을 배가시킨다.

'스물'은 만우절 기념 복고 포스터에 이어 200만 관객 돌파 기념으로 대세배우 3인방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이 직접 촬영에 임한 폭소만발 패러디 포스터 2탄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 '스물'은 인기만 많은 놈 '치호(김우빈 분)', 생활력만 강한 놈 '동우(이준호 분)', 공부만 잘하는 놈 '경재(강하늘 분)'까지 인생의 가장 부끄러운 순간을 함께 한 스무살 동갑내기 세 친구의 자체발광 코미디로 개봉 첫 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현재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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