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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소짬뽕' 이연복, 심상치 않은 예능감 "사실 대가리가…" 폭소

기사입력 2015-03-31 10:32 | 최종수정 2015-03-31 11:27

JTBC(2)
이연복 완소짬뽕
이연복 완소짬뽕

이연복 셰프가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3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중화요리의 대가 이연복 셰프가 최현석 셰프 대신 스페셜 셰프로 출연했다.

이날 이연복 셰프는 등장부터 심상치않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나보고 대가라고 하는데 사실 대가리가 커서 대가다"고 과격한 농담을 던진 것.

하지만 이내 이연복 셰프는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고 칭찬해주셔서 여기까지 온 것 같다"고 덧붙이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또 이연복 셰프는 "여기 출연하는 게 썩 안 내켰다. 셰프들의 무덤이라 하더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규한, 김기방이 출연해 각자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연복 완소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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