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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강하늘, "대학은 석고탑" 오답왕 등극 ...유재석 "계속 따라다닐 듯" 깐족

기사입력 2015-03-29 19:15 | 최종수정 2015-03-29 19:17


런닝맨 강하늘

강하늘이 엘리트 이미지와 달리 허당 면모로 웃음을 안겼다.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스무살 왕코(지석진)를 지켜라'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영화 '스물' 주연배우 김우빈, 강하늘, 이준호(2PM)가 게스트로 출연해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강하늘은 지석진, 유재석, 이준호, 김종국과 함께 팀을 이뤄 '오! 빛나는 스무살의 퀴즈' 대결에 참여했다.

이과정에서 평소 엘리트 역을 많이 했던 강하늘에게 멤버들은 "정말 캐릭터인지 실생활인지 보자"며 기대했다. 이를 증명하듯 강하늘은 첫 문제를 쉽게 맞췄다.

그러나 강하늘은 '당구공을 만드는 재료이며 대학을 OO탑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OO은?'이라는 다음 퀴즈에서 정답인 '상아'가 아닌 '석고'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그의 오답 덕분에 지석진 팀은 전원 물벼락을 맞았다.

이에 유재석과 김종국은 "상아탑이잖아"라고 폭발했고, 강하늘은 "원래 알고 있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상대팀 개리는 "너 일로와. 팀 바꿔야 겠다"며 외쳤고, 유재석은 "너 연관검색어에 석고탑 이제 영원히 따라다닌다"고 놀려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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