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빛소프트는 직접 개발하고 파라다이스 네트워크와 텐센트가 공동으로 퍼블리싱 하는 모바일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 'FC매니저 모바일 2014(이하 FC매니저 모바일)'의 중국 서비스 일정이 4월 10일로 확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개발사의 콘텐츠 구축과 함께 현지 파트너사들 또한 본격적인 오픈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텐센트와 파라다이스 양사는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 오픈 시기에 맞춰 게임이 적극적으로 노출될 수 있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으며 유저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FC매니저 모바일'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힘쓸 방침이라고 전해왔다.
한빛소프트 김유라 부사장은 "10개월이라는 긴 시간 끝에 FC매니저 모바일의 중국 서비스 일정이 확정되었다. 오랜 시간 공을 들여 개발사로서 할 수 있는 모든 열정은 다 기울였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남은 기간도 파트너사들과 긴밀히 협조해 중국 시장에서 좋은 결과표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