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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현우 "어린시절 봉고차에 치인 후 초능력 생긴 줄"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3-12 00:26



라디오스타 현우

라디오스타 현우

'라디오스타' 현우가 어렸을 적 봉고차에 치인 경험을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밍민남-간을 맞춰드립니다' 특집으로 이창훈, 이현우, 현우, 에디킴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현우는 "봉고차에 치었는데 규현씨 자리까지 날아갔다"며 "그 순간이 천천히 가더라. 분명 튕겨났는데 두 발로 섰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 뒤로 운동할 때마다 시간이 천천히 가는 느낌이었다. 친구와 다퉈도 주먹이 천천히 지나갔다"고 덧붙였다.

특히 현우는 "어렸을 때 사고 후 초능력이 있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며 다소 밍밍하게 토크를 마무리 했고, 이에 김구라는 "이 친구 밋밋하지 않네. 세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현우는 "꽃미남이라는 수식어가 좋은 말이긴 하지만 부담이 된다. 어느덧 서른이 넘었고"라고 말해 MC들을 화들짝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빠른 1985년생으로 군필자. 이제 예비군도 끝나고 민방위 하는 나이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라디오스타 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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