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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김광규 황석정 러브라인 시작?
배우 황석정과 김광규가 묘한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이어 김광규가 전 약속을 깨고 자신과 저녁 약속을 지킨 점, 대형 TV를 사준 점 등을 이유로 들며 같한 사이라는 것을 입증했다. 그러나 김광규는 부끄러워 하며 "가까이 하기 부담스럽다. 내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서장훈은 "황석정 누님은 진심으로 김광규 형님을 좋아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광규는 "우린 가족"이라며 선을 그었지만, 황석정은 "처음에는 다 이렇게 시작한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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