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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건모 성유리
지난 2010년 김건모와 성유리가 미국 뉴욕에서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는 소문이 돌아 세간을 떠들썩하게 한 바 있다. 당시 미국교포 여성들이 자주 방문하는 인터넷 커뮤니티와 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확산된 김건모와 성유리의 결혼설은 사실무근인 단순한 해프닝인 것으로 확인 됐다.
이날 성유리는 결혼설 이후 5년 만에 재회하게 된 김건모에게 "남편"이라고 불러 이목을 집중시켰다. 5년 전 결혼설에 대해 성유리는 "촬영차 아프리카 케냐에 매니저와 있었고 열애설에 대한 해명을 할 수 없는 연락 두절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건모는 "어머니가 매우 좋아하셨다"고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유리의 이야기에 당황한 김건모는 "성유리랑 닮은 여자면 벌써 갔지"라며 너스레를 떨어 결혼설의 전말이 밝혀졌다.
한편 이날 지난 1992년 데뷔한 이후 수많은 곡을 히트시킨 김건모는 녹화에서 '미안해요',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서울의 달' 등 자신의 히트곡들을 직접 연주하며 라이브 공연을 선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힐링캠프' 김건모 성유리
'힐링캠프' 김건모 성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