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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184' 경기에서 이종격투기선수 론다 로우지 선수가 캣 진가노 선수를 상대로 승리했다.
1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UFC 184' 여성부 밴텀급 타이틀 경기가 펼쳐졌다.
캣 진가노는 1라운드 시작하자 니킥을 날리며 론다 로우지를 공격했다. 하지만 론다 로우지는 기습적인 암바를 시도하며 14초 만에 캣 진가노 제압하며 경기를 끝냈다.
한편 론다 로우지는 지난 2008 베이징 올림픽 여자 유도 70KG급 동메달, 2007년 세계유도선수권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는 미국 유도 국가대표 출신 선수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