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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젖병 세리머니'로 아내 한혜진 임신 자축

기사입력 2015-02-22 15:55 | 최종수정 2015-02-22 15:55



기성용 한혜진

기성용 한혜진

축구선수 기성용과 배우 한혜진이 예비 부모가 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22일 오전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한혜진이 현재 임신한 상태다. 초기 단계로 정확한 임신 기간은 말하기 어렵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한혜진은 지난 1월 한국에 입국, 현재 한국에 머물고 있다. 가족들과 설을 보낸 한혜진은 당분간 한국에 머물며 태교에 힘쓸 계획이다.

한혜진의 임신 사실은 이날 오전 열린 축구경기에서 기성용이 '젖병 세리머니'를 펼치며 알려졌다. 기성용은 한국시각으로 이날 오전 열린 2014-15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스완지 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 선발로 나서 전반 29분 득점했다.

기성용은 득점 후 엄지손가락을 입에 무는 골 세리머니를 보여주며 아내의 임신 사실을 암시했다.

한편 두 사람은 2013년 5월 혼인신고를 한 뒤 같은 해 7월 결혼식을 올렸다. <스포츠조선닷컴>


기성용 한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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