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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원 양육비 관련 '사문서 위조' 혐의 피소
매체에 따르면 더원은 아이를 낳은 전 여자친구 이 씨(35세)에게 양육비를 주기 위해 전 여자친구를 자신의 소속사 직원으로 등록해 소득을 받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 여자친구 이 씨는 인터뷰를 통해 "소득명세서를 떼어보고 지난 2013년부터 사업소득이 지급된 사실을 알게 됐다"며 "일 하지도 않았는데 자기네 직원으로 일했다고 꼼수를 부린 것이다. 내 명의를 도용한 거고 월급 받는 서명이 들어가야 하는데 한적도 없다"고 말했다.
또한 "처음 임신 사실을 알렸을 때 책임지라고 했더니 전에 사귀던 여자친구 예를 들면서 임신했다고 전화가 왔는데 알아서 낙태를 했다"며 "자기는 책임을 못 진다했다고 말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이 씨에 대해 한 차례 조사를 마친 경찰은 조만간 정 씨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더원이 양육비 관련 문제로 경찰에 고소를 당했다. ⓒ News1스포츠 / 더원 MBC ´세바퀴´ 출연 모습 캡처
더원은 지난해 12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결혼을 안 했지만 네살 딸이 있다"며 "상황이 너무 심하게 틀어지니까 (여자친구와) 헤어지게 되더라"고 개인사를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