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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본, 본명 이본숙 폭로에 당혹 "불편한 점 많아 개명"

기사입력 2015-01-29 00:40 | 최종수정 2015-01-29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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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본' src='https://sports.chosun.com/news2/html/2015/01/29/2015013001003555500224501.jpg' width=540>

'라디오스타' 이본

'라디오스타' 이본

배우 이본이 개명한 사실을 털어놨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황금어장'에서는 '수요일 수요일 라스다' 특집을 마련해 90년대 높은 인기를 끈 이본, 김건모, 쿨 김성수, 김현정이 출연했다.

이날 MC 김구라는 "본명이 이본숙이냐"고 물었고, 이본은 크게 당황했다.

이본은 "할아버지가 지어주신 이름이라 안 바꾸려 했다"며 "은행에 갔는데 이본숙을 계속 불렀는데 내가 오랫동안 안 들었던 이름이라 한참을 몰랐다"고 털어놨다.

이어 "집에서도 '본'이라고 부르니까 그런 불편한 점이 되게 많았다. 이름도 혼재돼있지 않았다"며 "큰언니가 그렇게 불편하면 개명하라고 권유해서 바꾸게 됐다"고 설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


'라디오스타' 이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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