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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의 신곡 '추운 비'가 중국 인웨타이 V차트에서 이틀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다.
포미닛은 그 동안 중국 내에서 다양한 공연을 통해 선보인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각광을 받으며 각종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낸 바 있다. 역시 이번 컴백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지며 포미닛의 첫 번째 더블타이틀 곡이 중국 내에서도 인기 몰이를 이어가고 있는 것. 또한 힙합, 일렉트로닉부터 '추운 비'로 이어지는 발라드까지 매 음반마다 변신을 두려워하지 않고 변화무쌍한 시도를 이어가는 포미닛의 다채로운 팀 컬러 역시 중국 시장이 주목하는 포인트라는 평가다.
한편 26일,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공식 유투브를 통해 동시 공개된 포미닛의 신곡 '추운 비'는 고혹적이고 성숙한 포미닛의 여성미를 극대화 해 담아 낸 포미닛 최초의 발라드 타이틀 곡. 공개 직후 각 온라인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활약하고 있는 이 곡은 겨울의 끝자락에서 느껴지는 짙은 감성과 청아하고 호소력 짙은 메인보컬 허가윤의 미성이 매력을 더하며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