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혜진이 디지털 싱글 '오래된 사진'을 발표한 가운데 함께 공개된 재킷 속 청순한 외모의 여인이 네티즌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디지털 싱글'오래된 사진'의 재킷 속 하얀 피부와 큰 눈망울, 청순한 외모의 여성은 바로 25년 전의 장혜진이다. 그녀가 1집 '이젠'으로 가수 데뷔를 준비 하던 중 대한민국 최고의 사진 작가 조세현이 촬영한 사진이다. 그녀의 데뷔를 기념하며 조세현 작가가 직접 선물해준 사진으로 장혜진이 고이 간직해두었다가 이번 앨범명에 맞춰 직접 재킷으로 제안,사용되었다.
네티즌들은 '장혜진의 시간은 거꾸로 흐르나보다', '얼굴도 목소리도 젊음 그 자체, 역시 디바 장혜진!','장혜진만 세월 비껴가나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