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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종영, 마지막 여행서 아빠들 '폭풍 눈물' 뭉클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5-01-18 17:01



아빠어디가

아빠어디가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 시즌2가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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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가 지난 해 1월 시즌2를 출범한 이후 약 1년 만에 종영하게 됐다. 이에 시즌1부터 함께한 윤민수-윤후 부자는 물론 김성주, 성동일이 아쉬운 작별 인사를 하게 됐다.

또한 시즌2에 합류해 인기를 모은 류진, 안정환, 정웅인과 그의 자녀들도 마지막 여행을 함께 하며 시청자들과 작별 인사를 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

아빠어디가' 시즌2 마지막 방송에는 여섯 아빠와 아이들이 그동안 서로에게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며 지난 추억들을 떠올리는 모습이 담긴다. 성동일, 김성주, 윤민수, 류진, 안정환, 정웅인 등 아빠들은 아이들이 준비한 깜짝 선물에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

아빠들을 울린 아이들의 선물은 무엇일지, 여섯 아빠와 아이들의 지난 1년을 마무리하는 가슴 뭉클한 졸업여행 마지막 이야기는 18일(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한편 '아빠 어디가' 후속으로는 '애니멀즈'가 편성됐다. 동물과 인간이 함께하는 동물 교감 버라이어티 '애니멀즈'는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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