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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토비 햇님 아기 근황' '텔레토비 햇님 아기 근황'
지금까지 자신이 '텔레토비 햇님 아기'이라는 것을 밝히지 않은 제시카는 대학 입학 첫 주 자기소개 시간에 이 사실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수줍음에 망설였지만 '동기 학생들과 대학생활을 함께 보내려면 말해도 되겠다 싶었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제시카는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19살 생일을 맞았다. 그리고 많은 고민 끝에 이제는 모두에게 말할 때라고 결심했다"며 "이 사실을 그간 숨겨 왔지만 대학 친구들한테서 용기를 얻었다. 나는 '텔레토비'의 햇님이었다. 지금것 자신이 햇님인 척했던 사람들이 있었지만 오직 나만이 진짜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다"고 털어놨다.
어머니를 통해 무심코 카메라 테스트에 응한 제시카는 '햇님'으로 발탁됐고, 전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타게 된 것. 제시카의 어머니는 "제작진이 제시카를 카메라 앞에 앉혀 놓으면 제시카는 그저 웃기만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촬영 당시 제시카는 햇님이 아래 텔레토비들을 바라보는 장면을 만들기 위해 높은 의자에 앉아 촬영했다. 또 제시카의 미소는 그의 아버지가 카메라 뒤에서 인형으로 장난을 쳐 웃게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시카는 텔레토비 시리즈 촬영으로 출연료 250파운드(약 43만원)와 장난감 선물상자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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