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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한별(30)과 교제 중인 배우 정은우(28)가 내년 하반기 군입대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꾸준히 물리치료를 받은 덕분에 몸 상태가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 완치된 건 아니다"라며 "입대 시기는 내년을 넘기지 않을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정은우는 2003년 '반올림3'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히트', '웃어라 동해야', '다섯 손가락', '태양의 신부'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여 주목받았다. 내년 1월 방영 예정인 SBS 주말극 '내 마음 반짝반짝'에 캐스팅돼 현재 촬영을 진행 중이다.
이날 정은우는 '잘 키운 딸 하나'에 함께 출연한 박한별과의 열애 사실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