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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룰라 재결합 질문에 이상민 “멤버들이…” 부재 언급

기사입력 2014-12-16 13:36 | 최종수정 2014-12-1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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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룰라 출신 방송인 이상민이 룰라 재결합 질문을 하지 못하는 이유를 전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는 미국 대표 마크 테토가 일일비정상으로 출연하며 '이직과 창업'을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이날 한국 대표로 등장한 이상민은 "1994년 그룹 룰라로 데뷔했다. 2002년 회사가 부도가 났고 2012년 방송활동을 재개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이상민은 룰라의 '날개 잃은 천사'의 레게 랩을 부르며 출연자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이에 벨기에 대표 줄리안은 "목소리가 좋은데 왜 가수로 활동을 안 하냐"고 질문을 하자 이상민은 난감해하며 "멤버들이…"라고 말하며 말꼬리를 흐리며 다른 멤버들의 부재를 밝혔다.

한편 4인조 혼성 그룹 룰라는 멤버 이상민, 신정환, 고영욱, 김지현, 채리나이며 현재 고영욱은 미성년자 성폭행 및 강제추행으로 복역 중이고 신정환은 해외원정도박으로 방송출연을 금지당한 상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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