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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미생' 출연 후 몸값 6배 이상 급상승 "계약 광고만 6건"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12-15 21:46


강소라, '미생' 출연 후 몸값 6배 이상 급증

tvN 드라마 '미생'에서 안영이 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강소라의 몸값이 6배 이상 급상승 했다.

15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4'에서는 당신이 몰랐던 '미생' 주인공들의 반전 과거 특집으로 '미생' 출연진들의 과거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이날 안영이 역으로 열연 중인 강소라가 '미생' 출연 전후의 놀라운 변화가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에서 배우 유승호와의 키스신으로 데뷔한 강소라는 이후 7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써니'에서 7공주 리더 하춘화 아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하지만 올해 강소하가 더욱 주목을 받은 이유는 식이요법과 다이어트 발레를 병행하며 168cm, 48kg의 완벽한 환상 몸매를 완성한 것. 또한 '미생' 원작 웹툰 작가인 윤태호는 "안영이 역할에 캐스팅 된 강소라를 봤을 때 안영이와 달리 너무 예뻐서 현실감이 없을 것 같아 걱정을 많이 했다"는 비화를 밝혔다. 그러나 강소라는 '미생'에서 캐스팅 제의가 오자마자 바로 수락하고 드라마 촬영 전 극중 모델이 된 실제 회사를 찾아가 인턴체험을 하고, 안구연기 연습에 러시아어 독학으로 공부하며 열정적으로 '미생' 안영이 역할을 준비해 완벽히 소화해냈다.

그 결과 강소하는 '미생'의 인기에 힘입어 몸값이 6배 이상 상승하며 몸매, 외모, 연기 모두 합격점을 받고 있따. 현재 20대 여배우의 톱으로 올라선 강소라는 계약한 광고건만 6건이며, 조율 중인 것을 포함하면 10건이 훌쩍 넘는다는 후문. 또한 1년 기준 편당 3억 원 이상의 몸값을 자랑한다고 알려진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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