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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 전성기 언급에 "과찬이다"…손석희 "칭찬 아니다" 폭소
이날 두 사람은 한석규의 공백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한석규는 "2000년부터 '이중간첩' 영화 전까지 만 3년 공백기가 있었다"고 말했다.
한석규는 "정말 과찬이다"며 쑥스러워 했다. 이를 보던 손석희는 "어…칭찬으로 드린 말씀은 아니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백기를 왜 가졌냐"라는 질문에 한석규는 "쉽지 않은 질문이다. 저조차도 그렇고 영화산업 제가 몸담은 그 일도 그랬고, 연기 자체도 좀 달떠있다고 해야 하나? 그런 식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좀 정리할 시간 즈음이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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