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힐러' 도지원-지창욱 재회소감,"여전한 미모-영원한 동해"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4-12-04 15:17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KBS2 드라마 '힐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도지원이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 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다. 지창욱, 유지태, 박민영이 출연하며 '내일도 칸타빌레' 후속으로 8일 첫 방송된다.
김보라 기자 boradori@sportschosun.com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KBS2 드라마 '힐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지창욱이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 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다. 지창욱, 유지태, 박민영이 출연하며 '내일도 칸타빌레' 후속으로 8일 첫 방송된다.
김보라 기자 boradori@sportschosun.com

도지원 지창욱이 재회 소감을 밝혔다.

4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KBS2 새 월화극 '힐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도지원과 지창욱은 2010년 '웃어라 동해야'에서 모자로 호흡을 맞췄던 바 있어 관심이 쏠렸다. 이날 지창욱은 "4년 만에 뵀는데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 정말 아름답다"고 도지원을 칭찬했다. 이에 도지원은 "지창욱이 연기자로 자리를 잘 잡아줘 고맙다. '웃어라 동해야'는 지창욱과 나에겐 잊을 수 없는 작품이다. 나는 극과 극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는 배우로 인정받았고 지창욱은 연기자란 타이틀을 얻었다. 지금은 서정후와 최명희로 만났지만 내 마음속에 지창욱은 영원히 동해인 것 같다"고 밝혔다.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없는 단어라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 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서는 내용을 그린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지창욱 박민영 유지태 등이 출연하며 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