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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섹시퀸' 니콜, 어떻게 그 자리에 올랐나? 열정의 안무 연습 공개돼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4-11-28 09:10



최근 솔로로 컴백한 가수 니콜의 열정의 안무 연습 영상이 공개됐다.

27일 자정 니콜의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니콜의 첫 솔로 미니앨범 타이틀곡 '마마(MAMA)'의 3분 20여초 분량의 안무 연습 영상(니콜(Nicole) - MAMA 안무영상(Dance Practice): http://youtu.be/9R2QCJ_75O8)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연습도 실전처럼 자신의 안무 팀과 꼼꼼히 동선을 맞추고 완벽하게 무대 퍼포먼스를 펼치는 니콜의 열정적인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블랙의 탱크톱을 입고 볼륨감 있는 몸매를 여실히 드러낸 니콜은 남자 댄서와의 키스 퍼포먼스로 아찔한 순간을 연출하는 가 하면, 편안한 운동화 차림에도 불구하고 우월한 비율의 명품 각선미에 숨길 수 없는 성숙함과 섹시함이 더해지며 모든 안무가 끝날 때까지 시종일관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 스토리 라인을 따라 다양한 퍼포먼스를 담고 있는 이번 'MAMA' 속 안무는 미국 유명 안무가 루암 케플레지(Luam Keflezgy)와 저멜 맥윌리암스(Jemel McWilliams)가 참여해 완성했다.

앞서 저멜은 "니콜에게 안무를 전수하기 위해 한국에 왔을 때 안무 속에 그녀의 활발함과 여성스러움을 더해 자연스럽게 담고 싶었다"면서 "니콜은 파워와 아름다움을 갖고 있고 과하지 않은 굉장한 섹시함을 갖고 있다"고 니콜의 놀라운 안무 표현력에 대해 극찬한 바 있다.

한편 니콜은 지난 19일 자신의 첫 미니앨범 '퍼스트 로맨스(First Romance)'를 발매하고 공식 솔로 데뷔를 알렸으며, 타이틀곡 'MAMA'로 엠넷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각 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니콜은 솔로 컴백 이후 국내 팬 뿐만 아니라 해외팬들의 방문이 더 많을 정도로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일본 최대 모바일 그룹 메신저 라인(LINE)에서 운영하는 한류스타 전문 포털 사이트 케이스타일(Kstyle)에서 'MAMA'로 뮤직비디오 일간차트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보였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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