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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이 오는 20일 오후5시30분 여의도 CGV에서 열린다.
수상 이후 활발한 활동으로 한국영화계의 주역으로 사랑받고 있는 이들 여섯 명의 배우들이 함께 자리하는 것은 꼭 1년 만이다. 지난해 청룡의 감격을 되새기는 한편 청룡영화상 역대수상자로서 역사적 기록을 남기는 의미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2014년의 피날레를 장식할 화려한 한국영화 축제의 밤, 제3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은 12월1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올해는, 한국영화 역대 흥행 기록을 바꾼 '명량'과 1100만 관객을 동원한 '변호인'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한국영화들이 대거 등장해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